해외여행

10년 5월 18일 폼페이, 소렌토, 카프리, 나폴리...

산그림 2011. 6. 17. 23:42

 

로마에서 3일을 묵었던 빅토리아 떼르메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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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좋았는데 먹는건 부실..

빵 종류는 많았지만 단 빵이 많음.. 빵이 단 것은  싫어라..ㅠ.ㅠ

 

나, 폼, 쏘 가는 길의 휴게소에서...

 

폼페이 유적..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여 최후를 맞았던 그곳...

 

그래도 많은 곳이 남아있었다...

 

원형 경기장도 거의 제대로 남아 있고...

 

길거리도 그때의 생활을 엿볼 수 있을만큼...

 

어느 곳(?)을 찾아 오라는 표시라는데 눈이 밝아야 찾을 수 있을 것..

 

충격...

이 모습 이대로 화석이 되어버린 사람의 모습...

 

신전이라했는지 도서관이라 했는지...

 

폼페이 최후의 날이 어떠했을까 상상이 간다...

 

복원이 잘된건지 잘 보존되어 있었다...

 

자판에 널린 과일들..

먹어봤어야 하는데 이제와 생각하니 아쉽당...

 

불친절한 서빙맨이 있는 식당..

접시를 집어 던져 음식맛이 반감되었다..

 

 

폼페이에서 소렌토로 가는 기차길...

 

기찻길만 보면 어디로든 가고 싶은 속없는 여자...

 

소렌토에 다 왔나보다...

 

소렌토에서 카프리섬을 가기 전에 자유시간...

 

예쁜 해변 도시...

 

뒤로 보이는 호텔은 소렌토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이란다...

여러 유명인들이 묵었고 카루소가 운명을 한 곳이라나??

 

이쪽을 찍어도...

 

저쪽을 찍어도....

 

모두 엽서 같기만 하다...

 

다시 오게되면 저 유명 호텔에서 묵어봐야지...

 

절벽이 멋지다..

 

 

 

 

이 배를 타고 카프리로 간다...

 

두개의 봉우리 중 큰 봉우리를 가기위한 리프트권...

 

리프트를 타러 간다...

 

리프트를 타고 내려다 보는 지중해의 바다색이 환상...

 

하얀색 건물들도 인상적이고...

 

 

리프트에서 내린 정상은 그리 넓지 않았다...

 

아! 여기는 우리나라 소매물도 같다...

아니 소매물도가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애국자(?) ㅋㅋ

 

바다색이 참 예뻣다는...

 

언제 소매물도 한 번 더 가봅시다.. 비교해보게...

 

그대로 비잉 돌면서 사진은 다 찍고..

 

아이스크림도 기념삼아 먹어보고...

 

어느쪽을 보아도 아름답긴 하다....

 

 

아니 이런 것도 숨어 있었네...

 

그럼 또 안찍을 수는 없지...

 

차도 마시면서 연인 분위기도 내보고....

 

내려오면서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그 사이 안개가 다 덮어버렸다...

 

우리가 타고 갈 나폴리로행 배..

 

나가는 배에서 바라본 카프리 전경...

 

모두들 멀미 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난 괜찮았음...

 

나폴리 항에서 제일 먼저 반겨준 성...

왕궁 근처 앙주가의 성인 누오바성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