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1년 2월 2일. 중도객잔-티나객잔-중호도협-여강

산그림 2011. 8. 28. 20:26

 

새벽의 중도객잔.. 전날 하늘에 별이 그렇게 많았다는데 못봤으니..ㅠ.ㅠ  다시 가야하는 호도협..

 

이 아침에 이 길을 걷고 있는 내가 무지 행복하다고 느끼며....

 

내 느낌에 구간중 가장 아름다운 길인것 같다...

 

물이 튀어도 좋다.. 폭포를 가로지르고 있느니...

 

가야할 길을 보이게 찰칵!!

 

만나기 어려운 일행들의 잠시멈춤....

 

티나 객잔에서의 여유...

 

중호도협으로 가는 길...

 

중호도협 가는 길의 아름다운 모습..

 

드디어 도착.. 배경이 너무 아름다움...

 

중호도협에서 바라보는 티나객잔 옆에 있는 다리..

 

 

 

단체 사진에 꼭 빠지는 사람 있다.. 난 아니고 ㅎㅎ

 

나도 독으로 찍어주셈...

 

다녀갔다는 인증샷...

 

돌아가는 길의 아름다움...

 

아래서 바라본 다리와는 분위기가 다른 다리가 보이고.. 티나 객잔도 보이고...

 

호도협 전체의 이정표...

 

야간 자율시간에 여강 고성에...

 

휘황찬란한 불빛...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막 셔터만 눌러댐...

 

수로가 예쁜 여강고성...

 

나들이가 끝난 뒤 뒷풀이... 독한 중국 술에 안주 한점...

 

 

 

원래는 호도협 트레킹이 끝나고 샹그릴라로 가야 했는데..

중전에 눈이 넘 많이 와서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여강에 남아 있으면서 스케줄이 변경이 됐다..

다음다음 날 할려던 옥룡설산 트레킹을 다음 날로 앞당기고..

다음다음 날은 낮의 여강고성과 수허고성을 보고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