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8월 19일. 라트비아-리가 -슈레이-카우나스-드루스키닌카이..
리가의 토모 호텔...
비슷비슷한 아침 식사... 여유롭고 느긋한 시간...
리가의 자유의 여신상...
라트비아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투쟁의 상징..
한자동맹에 가입한 문장들...
화약탑... 지금은 전쟁 박물관이란다..
스웨덴 병사들 숙소...
스웨덴이 리가 점령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문... 스웨덴문...
그 옛날에는 스웬덴의 힘이 막강했었나보다...
노천 카페.. 이른시간이라 손님이 없어 한가한 틈을 타서...
층마다 문이 활짝 열려 특이했던 건물....
서로 다른 세 가지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삼형제 건물...
자유분방한 젊은이들... 온몸을 돌보지 않고 찍고 찍히고...
부럽다 몸사림이 없는 그들의 몸짓이...
지금은 건축 박물관으로 사용된다 한다..
곳곳에 보이는 예쁜 건축물들인 성당이나 교회들..
미처 이름도 모르고 지나치고..
아직은 한가한 노천카페...
쉬었다 가라고 유혹을 하지만 바쁜 발걸음으로 지나쳐만 가고...
피터성당... 안그래도 조금 삐딱하게 기울어진 성당인데 이렇게 찍을 수밖에 없는 실력이라니 ㅠㅠ
탑에 올라가 리가시의 전경을 봤다면 아름다웠을텐데... 보지 못해 아쉽다..
처음에는 카토릭 성당-> 종교개혁이후 루터교회-> 박물관으로 바뀌었고
6번이나 번개를 맞아 무너지고 지금의 모습은 1973년에 보수한 것이라고 한다..
리가 광장의 특이한 건물.. 벽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와 있다..
리가 돔성당.. 유럽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고 한다...
고양이의 집(cat hause)
노란 건물 지붕 꼭대기의 검은 고양이 조각상..
리가 광장...
브레멘 음악대 동상... 독일 브레멘시가 헌증한 것이라 한다...
높은 곳에 위치한 동물의 코를 만질수록 행운이 더 많이 온다고...
그래서??? 난 더 높은 동물의 코를 만졌다...
검은머리 전당.... 검은머리 길드가 사용한 건물이라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지금은 관광 안내소와 콘서트홀로 쓰인단다..
시청광장에 세워진
라트비아 독립전쟁 영웅상
슈레이의 십자가 언덕...
십자가 꽂을 위치를 찾아서....
높이 오르지 않고 한가한 곳으로 정함..
다시 가면 찾을 수 있으려나??
언젠가는 저렇게 변해가겠지...
소원대로 이루어 주소서!!
아멘....
이 많은 십자가의 기도를 모두 담아서...
아주 작은 것부터 큰 십자가까지...
여기저기 정말 많은 기도들이 담겨 있었다...
점심식사 한 식당...
스프가 정말 맛있었다.. 휘젓고 난 다음에 찍어서 볼품은 없지만..
익힌 비트와 닭고기 요리... 닭고기 요리 원없이 먹는다...
카우나스로 출발하기 전 시가지에서...
여행 내내 타고 다닌 버스...
카우나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딕건물인 페르쿠나스의 집...
..... 현재는 학교로 사용되고 있다 한다...
'하얀 백조'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시청사 건물...
여기도 저기도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고...
길다란 리무진이 두 대나 서 있었다..
유태인교회....
유태인 교회 내부...
내부가 아름다운 교회였다..
모테유스 발란시우스 동상.. 리투아니아의 러시아화 저지를 위해서 많은 일을 한 신부..
리투아니아 돈 2리타 지폐의 전면 도안 주인공이란다...
카우나스 성... 비가 뿌리기 시작한다....
잠시 우산을 버리고...
호텔식당의 깔끔한 샐러드... 보기도 예쁜데 맛도 있음...
맛있지만 양이 너무 많아 다 먹지 못하고.. 샐러드에 감자만 먹어도 충분할텐데...
드루스키닌카이의 호텔 잠자리...
떨어지지나 않을까 하는 넓이의 침대...
안떨어지고 숙면을 취하는데는 침대의 넓이가 상관없다고.... 잘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