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가트인 다샤스와메드 가트 이정표...
바라나시뿐만 아니라 인도에서 제일 중요한 가트란다..
이른 아침 보트를 타고 일출을 볼 계획이었지만 날씨가 도와주질 않는다..
배를 기다리며 뭔지 허망한 기분을 느끼며..
성스러운 강가-힌디어로 갠지스강을 강가라 한단다..
보트를 타고..
안개가 심하여 한치 앞도 잘 보이지 않는다..
가트란..
성스러운 물과 인간의 땅을 이어주는 계단을 말한단다..
도비왈라들이 빨래를 하는 도비가트라고...
저 뒤로 일출이 보여야 하는데...
아무것도 볼 수 없다..
그래서 다시 가고 싶은 곳 바라나시...
메인 가트인 다샤스와메드 가트...
버닝가트(화장터)인 마니까르니까 가트..
흐릿하게 보여서 약간은 몽환적인 분위기...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는 길..
인도다운 풍경을 본 것 같다...
여기저기서 부산한 느낌,...
베나레스 힌두대학의 설립자 동상...
힌두 대학의 한 곳...
점심식사 때까지 자유시간...
무작졍 한쪽으로 방향을 잡고 걸었다..
제법 큰 사원이 있었다...
다녀와서 알아보니 두르가 사원이란다..
신발을 맡기고 들어가라해서 그냥 주변만 구경...
사원 내에서는 물론이고 사원 주변 길도 사람들이 거의 맨발이다..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두르가 사원...
소들의 천국..
아니 동물들의 천국이 더 옳은 표현같다..
불교 4대 성지중의 하나인 사르나트...
4대 성지는 탄생(룸비니), 성도(보드가야), 설법(사르나트), 입멸(쿠쉬나가르)...
석가가 35세에 성도후 최초로 설법을 개시한 곳이란다...
바라나시 북쪽에 위치...
석가가 5명의 비구를 제도하였다 함...
일명 녹야원이라고도 함..
이곳에도 아쇼카 석주가...
5토막으로 부서져 있다...
스리랑카 불교 사원...
석가의 열반...
석가의 탄생...
일몰과 아띠 뿌자 의식을 보러 다시 갠지스강으로..
다샤스와메드 가트에서 이루어지는 아띠 뿌자...
망치로 한대 얻어 맞은 기분..
호텔로 돌아와서도 그 광경이 눈에 선하고..
이것도 다시 보고 느끼러 바라나시엘 가야한다...
릭샤를 타고 호텔로...
가이드가 주라는 팁이 그들의 품삯인것을...
오늘은 빨리 줄 서서 떨어지기 전에 받은 밥...
인도 결혼식을 볼 수 있었다..
화려함과 요란함의 극치...
한참을 기다렸는데도 신랑신부는 보지 못하고 하객들만 보고...
뭔가 열심히 설명해 주던 아이였는데,,
못알아 먹어 미안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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