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0년 5월 20일 베니스, 밀라노...

산그림 2011. 6. 17. 23:48

물의 도시, 운하의 도시  베니스..

177개의 운하와 118개의 섬, 400여개가 넘는 다리가 어지럽게 얽혀 있단다..

하지만 도시의 크기는 작아서 전체 둘레가 약 11킬로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찍 일어나서 호텔 주변을 산책하고...

 

 너무 추웠던 지난밤...

누구는 잠만 잘 자고ㅠ.ㅠ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다...

 

 

차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밖으로 나서보니 주변은 주택가...

 

베니스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 페리 타려고...

 

껌나무(?)라고.... 껌 하나 더 붙여 줬지....

나무와 나무 사이에 배가 들어가게,,

말하자면 주차장,, 아니 주선장이라고 해야하나?

 

페리 타고 오면서 본 예쁜 건물...

 

멀리 산 마르코 광장의 종루도 보이고,,

산 마르코 성당도 두칼레 궁전도 보이고....

 

베니스를 배경으로....

 

 

 

손님들 내리고 있는 동안에 다른쪽을 배경으로 ...

 

살짝 돌려서 다시 한번...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도 보이고...

 

탄식의 다리,, 하필이면 공사중...

운하를 사이에 두고 감옥과 두칼레 궁전을 연결한 다리라고...

 

 

우측에 보이는 건물은 두칼레 궁전....

 

베네체아 총독이 살던 관저였다고..

 

베니스를 대표하는 낭만의 상징 곤돌라를 타고....

 

사공들의 유니폼이 신선하다...

 

서로 사진 찍어주자고 남편은 다른 곤돌라를 탔다...

 

곤돌라 선착장...

 

멀리 살루테 교회도 보이고...

산 마르코 성당 옆의 종탑..

등대를 목적으로 세운 탑이었으며 중세에는 감옥으로도 쓰였단다..

탑의 높이는 98미터라고...

 

비잔틴 양식의 화려한 성당...

 

베네치아의 수호성인 성 마르코의 유해를 안치하기 위해 세운 성당이란다..

겉모양도 화려함의 극치..

내부는 줄을 많이 서 있어서 들어갈 엄두도 내지 못하고..

 

왼쪽 날개 달린 사자상은 베니스의 수호신이란다..

 

3개의 깃대봉...

 

산마르코 광장에 서서...

베니스 관광의 중심이 되는 산마르코 광장...

나폴레옹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극찬했다나??

노천 카페에서 차도 한 잔 마셔봐야지...

차 시켜놓고 시간이 촉박하여 마시지도 못하고 ㅠㅠ

 

택시 선착장...

 

택시를 타고 보는 리알토 다리..

흰 대리석으로 만든 베니스의 명소..

처음 건조될 당시는 목조였으나 석조로 재건되었단다..

 

리알토 다리를 지나 반대편에서 본 다리 모습...

 

수상 택시 타고 가는 중에 ...

 

소운하 길도 가보고....

 

산타루치아 역...

 

 

우와!~` 시원하당...

 

사이 좋은 척...

 

 

밀라노는   이탈리아의 경제적 수도라 할 정도로 이탈리아 최대의 경제 중심지란다..

패션의 본고장이어서 그런지 전차 디자인도 특이하다...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갤러리아 내부...

 

밀라노 두오모 성당...

세계 3대 고딕 건물중 하나...

 

밀라노 두오모 성당 내부...

 

 

유럽 최초의 스테인드 글라스(?)....

 

하늘을 찌르는 135개의 첨탑과 3000개가 넘는 입상이 외관을 장식하고 있는 고딕 건축의 걸작품....

 

아름답다...

 

 

가까이 보니 조각품들로 무척 현란하다...

대리석으로 어떻게 저런 섬세한 조각품을 만들 수 있었을까??

그것도 3000개가 넘는다니 놀라운 일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석상...

 

라스칼라 극장...

성악가라면 누구나 서 보고 싶어하는 오페라 극장이라고..

 

세계적인 오페라의 거장들이 공연했던 곳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