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1년 11월 16일-29일. 네팔 인도.. 카트만두-더르바르광장, 쿠마리 사원..

산그림 2011. 12. 20. 21:25

11년 11월 16-29일까지 14일 동안 인도 네팔을 여행했다..

대한 항공을 타고 카트만두로 간다..

인천서 카트만두는 비행시간 7시간 20분.. 시차 3시간 15분 늦고....

 

                                                                           빈자리가 많아서 내 자리가 아닌 앞자리로 이동하여 편하게...

 

기내식으로 나온 비빔밥..

언제 한식을 먹을 지 모르니 미리 먹어 두자..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네팔의 모습...

 

공항에 도착하여..

이제부터 미지의 세계로 또 합류를 하여 보자..

 

밖에서 본 공항 모습....

 

우리의 가이드와 버스가 기다리는 곳으로...

 

카트만두 시내 풍경...

 

혼잡한 거리를 일행 놓치지 않으려고 부지런히 따라간다...

 

저기 무언가 봐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가이드가 표를 사 오는 동안 여기 저기 찍어 본다...

 

 

없는게 없을 것 같은 좌판,...

결국은 시간에 쫓겨 물건 구경은 하지도 못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라는 더르바르 광장...

 

옛 왕궁...

 

더르바르는 왕궁이라는 말이란다...

 

 

다녀갔다는 표식도 남겨야 하고...

 

쿠마리 사원...

 

 

힌두교의 처녀신 쿠마리가 사고 있는 목조 사원...

 

이곳 광장에  구왕궁인 하누만 도카, 쿠마리 사원 등등..

모든 것이 모여 있다..

 

내 눈엔 모든 건물이 비슷비슷 하게 보이는데...

 

계단에 사람들이 앉아 있는게 인상깊었다..

 

이쪽을 봐도 저쪽을 봐도..

비슷비슷한 건물들이다..

 

그런데 다 다른 용도의 건물이라고 ...

 

비둘기도 많고 소도 아무데나 있고...

동물들의 천국 같다...

 

가이드 설명을 잘들어도 한국말이 서툴러서 들어도 뭐가 뭔지 모름...

 

일단 사진이라도 찍을 수밖에..

 

하여튼 이곳이 더르바르 광장이란다...

 

 

 

 

 

 

 

 

광장을 빠져나오니 야채 파는 상인들...

우리나라 야채와 별반 다르지 않다...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라는 스엠브넛트 사원...

 

네팔식 불탑...

 

 

전망이 좋기로 유명하여 카트만두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는데..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카트만두 불빛만 봤다..

 

네팔식 불탑....

 

불경구절이 써있다는 마니차...

한번 돌리면 불경 구절을 한번 읽는 거나 다름없다고...

아~ 정말 쉽게 불경을 읽는 방법이구나. ㅋㅋ

 

원숭이들이 많아서 일명 몽키템플이라 한단다..

 

네팔 전통 공연과 함께한 저녁 식사...

접시같은 잔에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술을 잘 따른다..

감자튀김과 팝콘은 아마도 술 안주였던가보다...

 

음식도 먹고, 사진도 찍고, 공연도 보고...

 

티카를 찍고서..

티카는 환영과 축복의 의미로 이마에 찍는 붉은 점이란다...

 

몇번에 걸쳐서 나누어준 음식을 받고서...

솔직히 얼른 땡기지 않아서 다 먹지 못했다..

 

오늘 묵는 호텔.. 그랜도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