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1년 10월 12-13일. 예산군 팸투어...

산그림 2011. 12. 10. 23:53

 

□ 일   정 : 2011년 10월 12일(수)~13일(목) 1박2일

□ 대   상 : 일상탈출카페 여행관련 블로거 회원

□ 인   원 : 총 20 명(남10,여10)                    

 

 

 

 

 

□ 행사일정표

1 일 차(10월 12일 수요일)

시  간

내   용

장  소

담당자 및 준비

~10:00

도착

추사고택

전세버스이동

10:00~10:30

환영식

추사기념관

진행:한용수

10:30~11:00

추사기념관 관람

추사기념관

해설사

11:00~11:40

추사고택관람

추사고택

해설사

11:40~12:00

백송관람

백송

 

12:00~12:30

이동    

가야수랏간

유근영

011-9789-3799

12:30~14:00

점심식사

가야수랏간

궁중요리체험

14:00~14:30

이동

수덕사      

 

14:30~14:50

수덕사 선미술관 관람

 

 

14:50~15:10

수덕여관 관람

 

 

15:10~15:40

수덕사 방문(대웅전)

 

해설사

15:40~16:00

이동

충의사

 

16:00~16:30

충의사(윤봉길의사사당) 참배

 

 

16:30~17:20

윤봉길의사기념관 관람

기념관

 

17:20~18:00

광현당,저한당 관람

도중도

 

18:00~20:00

저녁식사

장수갈비

녹색관광과장만찬

20:00~20:20

이동/숙소배정

덕산온천관광단지

 

20:20~

취침

 

 

 

 

2 일 차(10월 13일 목요일)

시  간

내   용

장  소

담당자 및 준비

07:30

일정시작

 

 

07:30~08:30

아침식사  

수정복집

 

08:30~08:50

이동

옥병계

 

08:50~09:20

가야구곡(옥병계)탐방

옥병계

해설:박성묵

09:20~10:40

남연군묘 방문

 

 

10:40~11:00

이동

은성농장

 

11:00~12:00

은성농장 사과와인체험

 

 

12:00~13:00

점심식사(시골밥상)

 

 

13:00~14:30

기념사진 및 자유시간

 

 

14:30~

귀가

 

 

 

예산군 팸투어에 우수블로거로 선정되어 참가하게 되었다..

시작은 추사 기념관에서 ...

 

팸투어를 시작하면서 환영사를 듣고 있음...

 

추사 고택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54칸 양반 댁의 솟을 대문...

 

제자 이상적에게 그려준 세한도...

추운 겨울이 되야 소나무와 잣나무의 시들지 않음을 안다... 의미심장한 말..

 

다산의 제자 치원 황상에게 준 편액 '죽로서실'... 읽기도 어렵구만..

해설사님의 설명이 없었다면 어찌 알것인고? ㅋㅋ

 

설명을 다소곳이 듣고 있는 일탈회원들...

 

제일로 치는 주련 글귀...

                                                                      두부과강채(大烹豆腐瓜薑菜)  최고가는 반찬은 두부, 오이, 생강, 나물이고,
                                          부처아녀손(高會夫妻兒女孫) 최고가는 좋은 모임은 부부, 아들딸, 손자의 모임이다..

 

한옥의 아름다운 선,, 고택의 뒤란..

 

아래서 위로 바라보이는 선...

 

추사 고조부 묘 앞에 있는 백송..

수령 100년 이상이 되어야 줄기가 하얗게 변한다는데... (천연기념물 106호) 

 

점심식사는 수덕사 앞에 있는 덕숭식당에서 산채정식으로...

 

더 기다릴 수가  없이 배가 고파서 일단 찍고...

두어가지가 빠졌음.. 버섯구이와 된장찌개..

 

수덕사 가는 길에 단풍이 예쁘게 가을임을 알려준다..

 

이것 저것 모두 사고싶은 것들... 국내산...

 

수덕사는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 사찰이란다..

 

덕숭산 수덕사 일주문....

 

고암 이응로 화백의 집이었다는 걸로 유명한 수덕여관.. 지금은 수덕사 소유라고 한다..

 

한 일주일쯤 묵어가고 싶다...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드는데.. 

 

스리랑카에서 증정받은 진신사리 3과가 모셔진 금강보탑...

 

비구니 절이라는 견성암으로 가는 등산로...

 

금강보탑과 삼층석탑과 대웅전...

 

수덕사를 바라보며 나도 한 장...

 

맛있는 대추차, 찻잔 받침 글도 이쁘다..

당신이 기쁘니 나도 기쁩니다... 이런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데..ㅋ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사당.. 충의사..

 

윤봉길 의사의 영정...

25세의 나이로 그런 일을 할 수 있었다니...

어린나였다는게 새삼 느껴지며 절로 머리가 숙여진다..

 

충의사에 다녀갑니다...

 

기념관도 샅샅이 훑어보고... 비록 지금은 다 잊었지만서도..

 

물통은 히로부미에게 도시락은 자폭용이었다는데...

물통은 미처 쓰지도 못하고 잡혀서 옥고를 치르고 사형을 당하고...

 

광현당... 생가 뒤로 난 길..

다리만 안아프면 저 길을 걸어보고 싶다....

 

잠시 휴식중...

 

여기는 앉아서 설명을 들읍시다..

여기가 어디라고요?? 글쎄요.. ㅋㅋ

 

가야수랏간으로  저녁 먹으러..

 

가야수랏간의 주인인 줄 알았는데 사장님은 부인 이혜영님이라고...

 

버섯을 어떻게 키우는가 설명도 듣고...

생표고를 시식도 해보고..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람..

 

박칼린 분위기가 나는 사장님의 맛깔스런 음식들...

 

뽕잎 장아찌, 표고버섯 장아찌, 민들레 장아찌..

난 그중 민들레 장아찌가 최고!!!

 

삼색 전도 맛있고..

 

손이 많이 가는 구절판도 있고..

 

더덕 구이와 우엉볶음...

 

동동주도 청자 병에서 따라 마시니 명품주 같음 ㅋㅋ

 

표고버섯 탕수,, 새콤 달콤 뽈깃쫄깃..

 

이 요리 맛은 잊을 수 없는데 이름은 잊어버렸네...ㅋ

 

후식... 후식 나오기 전에 쌀밥과 아욱국이 나왔었는데...

먹는데 열중하여 증거를 남기지 못했음...

 

보리식혜... 쌀로 만든 것하고는 좀 다른 맛...

 

우리의 숙소...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우아하고....

 

반신욕까지  좋았었는데....

너무 더워서 밤을 꼴딱 샜다는.... ㅋㅋ